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남도형 성우와 손잡고 희귀 난치병 환아 지원에 나섰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남도형 성우와 함께하는 FUNding 캠페인 ‘소원을 이루는 마법의 목소리’를 이달 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자사 기부 플랫폼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희귀 난치병을 앓는 아이들의 소원 성취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으로, 모금액 전액이 운영비 공제 없이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전달된다.

남도형 성우는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 원피스 , 예능 흑백요리사 , 게임 에픽세븐 등 다양한 작품에서 목소리를 선보인 인기 성우로, 이번에는 캠페인 확산을 위한 ‘희망스피커’로 참여한다. 그는 직접 독려 영상을 제작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남도형의 블루클럽 에 공개하고, 일부 기부자에게는 사인 도서와 이름이 담긴 감사 음성 메시지를 선물할 예정이다.

희망스튜디오는 지난해 ‘로스트아크’ 스트리머들과 함께 학대 피해 아동을 돕는 ‘꼬마작가 창작 아카데미’ FUNding을 진행해 1400여 명의 기부자가 참여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남도형 성우는 “목소리로 마음을 전해왔는데, 이번에는 그 목소리에 희망을 담았다”며 “여러분의 참여로 아이들의 세상에 파란 희망이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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