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영웅 업데이트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에픽세븐 에 5성 자연 속성 사수 영웅 사르미아 와 그녀의 서브 스토리 남겨진 자의 계절을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사르미아 는 마신 전쟁의 공로를 인정받아 엘프의 장로가 된 인물로, 고향 던 블라이아 를 지키고 부흥시키기 위해 싸우는 영웅이다. 그녀는 아군의 추가 턴과 연계해 행동 게이지를 30% 증가시키며 빠른 연속 공격이 가능하다.

또한 스킬 사용으로 얻는 ‘집중’ 게이지를 모두 채우면 상성을 무시하고 적 전체를 일격하는 ‘해방의 날개’를 사용할 수 있다. 세번째 스킬 ‘피어나는 희망’은 아군 전체에 1턴 ‘무적’과 2턴 ‘공격력 증가’를 부여해 전투 안정성을 높인다.

오는 27일까지 공개되는 서브 스토리 남겨진 자의 계절 에서는 사르미아와 이세리아의 과거를 다루며, 두 엘프 영웅이 마신 전쟁 속에서도 고향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서사를 담았다. 자세한 내용은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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