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NC)가 2025년 하반기 정기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날부터 양일간 대한산업보건협회 산하 한마음혈액원과 협력해 판교 R&D센터와 알파리움타워 앞에서 진행됐다. 헌혈 버스를 운영한 현장에는 다수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힘을 보탰다.

엔씨는 올해 겨울철 독감 확산과 병원 수술 증가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캠페인이 긴급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헌혈로 확보된 혈액은 사내 헌혈뱅크 제도와 한마음혈액원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엔씨는 2023년부터 매년 정기 헌혈 캠페인을 이어오며 지금까지 총 293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회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지원, 환경보호, 미래세대 육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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