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13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RSL(Revival StarCraft II League) 시즌3’을 한국어로 단독 중계한다. SOOP 제공
SOOP 13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RSL(Revival StarCraft II League) 시즌3’을 한국어로 단독 중계한다. SOOP 제공

SOOP이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대회 ‘RSL 시즌3’을 한국어로 독점 생중계하며 e스포츠 팬들의 열기를 이어간다.

SOOP은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RSL(Revival StarCraft II League) 시즌3’을 한국어로 단독 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RSL은 SOOP의 대표 리그인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의 글로벌 중계진 ‘Tasteless(Nicolas Plott)’와 ‘State(Ryan Visbeck)’가 제작하는 비시즌 글로벌 대회로, 세계 각국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3에는 한국의 김도우(Classic), GSL 8회 우승자 조성주(Maru), 이탈리아의 저그 최강자 Reynor(Riccardo Romiti) 등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13일부터 23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 저녁 7시에 생중계되며, 인기 스타크래프트2 스트리머 ‘크랭크(Crank)’가 한국어 중계를 맡는다. 시청은 ‘SOOP 크랭크 방송국’에서 가능하다.

SOOP은 RSL 시즌3 기간 동안 드롭스와 승부예측 이벤트 등 다양한 유저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스타크래프트2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트레이트뉴스 박응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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