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서비스에 AI 기술 도입해 도시재생·에너지 분야 등 업무전반 활용
대전도시공사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AI 기반 신기술·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기술협력·자문, AI 활용 등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AI 활용 공공서비스 혁신 추진, AI 기반 도시재생, 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도시환경의 안전, 치안 등을 위한 기술자문, 개발 기술의 실증을 위한 인프라 활용 등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정해교 경영본부장은 “국가 대표 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AI 기술을 공공서비스에 접목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스마트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정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도 “ETRI는 대전도시공사와 함께 AI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 모델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은 연구 성과가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로 나타나는 과정으로, ETRI의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해 대전이 AI 중심 도시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대전=최미자 기자]
최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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