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의 새 예능 <자매다방>이 지난 15일 첫 영업을 시작하며 토요일 저녁 예능 판도를 흔들고 있다. 이수지·정이랑 자매의 유쾌한 케미 속에 모범택시3 배우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첫 손님으로 등장해 폭소를 선사했다.
첫 회 방송에서는 쌍화탕부터 ‘찐’ 더티 커피까지 이어지는 좌충우돌 영업기가 펼쳐졌다. 특히 이제훈과 이수지의 팔씨름 대결에서 패한 이제훈이 애교 3종 세트로 웃음을 자아내며 이날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배유람과 장혁진이 합류한 ‘무지개 운수’ 완전체가 다방을 찾아 시끌벅적한 티타임을 완성했고, 즉석 난타와 춤판까지 벌어지며 첫 방송을 ‘혼돈의 웃음파티’로 이끌었다.
시청자들은 “이 조합 찬성”, “쿠팡플레이 또 치트키 썼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호평을 이어갔다. <SNL 코리아>, <직장인들>을 잇는 쿠팡플레이의 새 토요 예능 <자매다방>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공개되며, 와우회원이 아니어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김세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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