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지난 14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2025 월부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월부콘’은 한 해의 투자 여정을 돌아보고 내년 자산 형성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대고객 오프라인 컨퍼런스로, 지난해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아너스 멤버와 일반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을 가득 메웠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매일, 조금씩, 될 때까지’였다. 프로그램은 △인플루언서 특별강연 △대표 튜터 토크쇼 △1:1 맞춤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첫 순서에서는 <가진 게 지독함뿐이라서>의 저자 윤미애 한성자동차 이사가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이루는 법’을 주제로 성공적 자산 형성의 마인드셋을 강조했다. 이어 김종봉 작가가 ‘2026년 경제전망’ 강연을 통해 투자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정환 대표와 김병철 튜터팀 리더, 이하영 작가가 참여한 ‘부자들의 토크쇼’에서는 진정한 부의 조건과 번아웃 극복, 균형 잡힌 삶 등 현실적 고민을 공유하며 고객과 소통했다. 마지막 세션인 ‘실전 멘토링’에는 30여 명의 재테크 전문가가 참여해 부동산·주식·부업 등 다양한 주제의 1:1 상담을 진행,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