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호텔 전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시즌 한정 미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호텔 내 레스토랑과 바에서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을 위한 프리미엄 다이닝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각 식음업장의 시그니처 코스를 중심으로 연말 수요에 맞춘 메뉴 구성이 특징이다.
더 마켓 키친은 호텔 페이스트리팀의 크리스마스 디저트 스테이션과 함께 프라임 립, 페스티브 미트 파이, 크리스마스 햄, 장어구이, 한우 육회, 킹크랩 등을 포함한 연말 스페셜 뷔페를 선보인다. 또한 12월 24~25일·31일에는 스페셜 수프, 캐비어 토로 스시, 트러플 스테이크, 차이니즈 BBQ 스테이션이 추가된다.
미쉐린 1스타 중식 레스토랑 유유안은 토 콱 웨이 셰프가 구성한 7코스 크리스마스 메뉴를 선보인다. 시그니처 베이징덕, 딤섬, 인삼 불도장, 한우 볶음밥 등이 포함된다. 다음달 24~25일·31일에는 전복·꽃게알 소스 제비집 등 고급 식재료로 구성한 홀리데이 스페셜 코스를 마련한다. 해당 기간에는 몽지람 크리스탈 고량주도 시즌 한정 특별 구성으로 제공된다.
보칼리노는 연말 분위기를 한층 살린 6~7코스 메뉴와 함께 안티파스티·디저트 뷔페에 메인 요리를 선택하는 런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달 24·25·31일에는 트러플 카넬로니,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한 7코스 홀리데이 디너가 별도로 운영된다. 다음달 25일에는 홀리데이 런치 프로모션이 마련된다.
아키라 백은 연말에 맞춰 시그니처 메뉴를 중심으로 구성된 점심·저녁 코스를 선보인다. 민물장어 구이, 한우 채끝, 셰프 추천 초밥을 포함한 점심 코스와 함께 성게알·프리미엄 생선회·트러플 이베리코 솥밥 등이 더해진 저녁 코스가 준비됐다. 다음달 24~25일·31일에는 트러플 참치 피자와 랍스터 구이 등으로 구성한 홀리데이 세트를 선보인다.
스피크이지 바 찰스 H.는 토스티드 마시멜로 에그녹, 리갈 프렌치, 골드 패션드 등 연말 분위기를 담은 스페셜 칵테일 컬렉션을 운영한다.
[스트레이트뉴스 박수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