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스토케(Stokke)가 자연의 시간과 결을 담은 신제품 ‘트립트랩 와일드 우드(Tripp Trapp Wild Wood)’를 선보였다.
이번 에디션은 천연 비치우드의 옹이와 나뭇결을 그대로 살려 자연의 흔적을 표현했으며, 각기 다른 무늬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하이체어’를 완성했다. 좌석과 발판은 장인의 손길로 섬세하게 다듬어져 목재의 질감과 무늬가 더욱 돋보이고, 내구성과 촉감을 동시에 강화한 마감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뉴트럴 톤의 원목 색상은 어떤 인테리어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공간에 따뜻함과 생동감을 더한다.
1972년 노르웨이 디자이너 피터 옵스빅(Peter Opsvik)이 가족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디자인한 트립트랩은 출시 이후 1500만 가정 이상에서 사랑받으며, MoMA와 V&A 등 세계 주요 미술관에도 전시된 스테디셀러다.
김세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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