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연계 맞춤형 진로교육 모범 사례로 인정… 교육기관 중 유일한 수상

마산대 제공.
마산대 제공.

마산대학교 진학진로센터는 창원진로교육지원센터가 주최한 ‘2025년 학교급별 진로체험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진로체험, 6차 산업 분야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참가 기관의 특성이 드러나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늘푸른전당, 우수상은 사람과 숲(산림체험)에게 각각 돌아갔다. 교육기관 중에는 마산대학교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산대학교 진학진로센터는 마산제일고등학교 생명과학동아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질적인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스트레이트뉴스 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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