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고용센터 방문, 청년고용정책 의견 청취

[스트레이트뉴스=강인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연말민생현장 청책(聽策)투어의 일환으로 12월 21일(금) 오전 10시 30분, 서울남부고용센터를 방문했다.
현장 방문에는 노동부문 책임지도부인 이수진 최고위원과 신경민 국회의원, 박홍근 국회의원, 김영호 국회의원, 박해철 당 전국노동위원장이 참여했다. 그리고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관계자들과 취업성공패키지,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참여기업 및 수혜자들이 함께했다.
청책투어단은 오전 10시 30분부터 고용센터를 시찰한 후, 이어 10시 55분에는 고용센터 현황 및 운영프로그램 보고, 청년일자리 프로그램 참여자들과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했다.
이수진 최고위원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형식적인 자리보다는 관련 정책들이 기업이 청년들을 고용하는 데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를 듣고 싶다. 그리고 앞으로 당에서 어떤 형태의 지원들을 모색해야 될지 함께 듣고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투어단은 간담회에서 각종 일자리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생생한 의견들을 청취한 후,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개선방안을 모색하는데 공감하고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강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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