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나라, 팔라우가 주목받고 있다.
팔라우는 필리핀에서 동남쪽으로 약 800km 떨어진 곳에 있다.
남태평양의 섬나라들이 대개 그렇듯, 팔라우 역시 하늘이 내린 아름다운 바다를 갖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나라이다.
특히 팔라우는 다이버들에겐 천국과도 같은 곳으로, 우리나라 국적 항공사 두 곳이 모두 취항하면서 그곳을 찾는 여행객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인터넷에서 ‘팔라우’에 대한 여행 정보를 검색해 보면, 스노클링과 다이빙 등에 대한 여행담이 주를 이룬다.
신이 만든 팔라우의 백만 불 짜리 바다가 있지만, 실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천만 불 짜리의 풍광들로 더 유명하다.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과 순박한 사람들이 있는 팔라우, 그 곳은 매력이 넘치는 나라로 알려져있다.
고우현 기자
betterman89@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