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발표, 공모전 수상자에게 한중일 플랫폼 진출 기회 제공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스트레이트뉴스=임수진 기자] 엔씨 버프툰이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 수상작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가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지난 11일 ‘제1회 NC 버프툰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제1회 NC 버프툰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은 2018년 12월 엔씨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공동 개최한 웹툰 공모전이다. 500여 편의 출품작 중 내부 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총 20편이 당선됐다. 최종 심사는 허영만, 원수연, 박용제 등 국내 대표 만화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 수상작들은 한국, 중국, 일본 웹툰과 방송 플랫폼에도 진출한다. 모든 수상작은 버프툰에서 순차적으로 정식 연재된다. 수상작 중 일부는 중국 연재, 일본 연재, 영상화 기회도 얻는다.

엔씨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모전 수상자들에게 총 8천만원 규모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한다"며 "장편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과 태블릿을 제공한다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 시상식은 오는 5월 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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