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섭 농협목우촌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부터),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 함용문 농협파트너스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4일 NH농협무역 서울 강동구 본사에서 딸기생산농가를 돕기 위한 딸기나눔행사를 실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무역)
곽민섭 농협목우촌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부터),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 함용문 농협파트너스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4일 NH농협무역 서울 강동구 본사에서 딸기생산농가를 돕기 위한 딸기나눔행사를 실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무역)

NH농협무역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4일 서울시 강동구 NH농협무역 본사에서 '딸기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남도 관내 딸기 수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NH농협무역은 딸기 456박스를 구입해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농협사료, 농협목우촌, 농협파트너스 등 범농협 계열사에 전달했다.

한편 NH농협무역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농가를 돕기 위해 파트너사에 꽃을 전달하거나 임직원 생일에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농가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행사가 딸기생산농가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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