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차정준선임기자] 지난 22일 열린 제234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이형석 최고위원은 모든 국민이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미래통합당이 초당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 최고위원은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의 모르쇠로 긴급재난지원금 논의를 위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이 연일 무산되고 있다”며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다. 무엇보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워진 민생경제를 살려내는 것이다” ”고 말했다.
더불어 “그 관건은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 시기에 달려있다”며 “늦어도 4월 안에 추경안 처리를 마치고 5월 초에는 모든 국민이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최고위원은 “총선기간 동안 미래통합당이‘전 국민에게 5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 하겠다’고 약속했던 총선 공약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며 미래통합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다시 한번 거듭 촉구했다.
관련기사
차정준 선임기자
cc631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