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쇼호스트 출신 홍나연 남편이 화제다.

홍나연 남편 남편은 최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 출연했다.

홍나연은 쇼호스트에서 현재 사업가로 변신했다. 홍나연 남편은 '내조의 여왕' '투명인간 최장수' 등에 출연한 배우 이준우(이용태)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승훈, 승준, 승민 세 아들을 두고 있다.

홍나연 이용태 부부는 맞벌이로 인해 바쁜 일상을 보내는 탓에 '방목형 교육'을 하고 있다는 남다른 교육관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세 아들은 우수한 성적은 물론, 깨끗한 주변 정리부터 식사 준비까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행동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첫째 승훈이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유학을 스스로 결정, 국제 학교를 거쳐 올 9월에는 미국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입학 예정이다. 형의 영향으로 승준, 승민이 역시 유학을 생각하고 있다고.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 흐트러짐 없이 공부하는 승훈이의 모습에 이병훈 전문가는 "전쟁 나도 공부하겠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너무 좋으시겠다"라는 MC 소이현의 말에, 홍나연은 "엄마한테 자랑이긴 하죠"라며 뿌듯해 했다.

한편 쇼호스트 출신 홍나연 남편 이용태는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이다. 1992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이용태는 KBS 18기 슈퍼 탤런트 출신으로 대표작인 '사랑과 전쟁'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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