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제21대국회 주요 입법·정책 현안‘ 보고서 발간
국회입법조사처 홈페이지(http:www.nars.go.kr)를 통해 게시 예정 및 오는 8일 국회의원실에 배부 예정

[스트레이트뉴스=이제항 선임기자] 제21대 총선은 코로나로 인해 유례없는 국가재난 속에서 치러졌음에도 제14대 총선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기념비적인 선거로, 그만큼 국난극복과 민생안정을 향한 국민의 간절함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렬하게 표출된 선거였다.
이러한 민의에 충실하고, 좋은 입법과 정책을 향한 국회의원들의 열망에부응코자, 입법과 정책에 대한 종합적 연구․분석기관인 국회입법조사처가 국정 전 분야에 걸쳐 중요한 현안을 정리,집대성해 내놨다.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지난 5월 30일, “제21대국회 주요 입법·정책 현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오늘(5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제21대 국회에서 새롭게 대두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제20대 국회에서 쟁점이 됐던 입법 및 정책 주요 현안들을 국회입법조사처 12개팀의 전체 입법조사관이 참여해 요약·정리했다.
우선, 구성측면에서 정치행정(Ⅰ), 경제산업(Ⅱ), 사회문화(Ⅲ), 세 분야로 분권하고, 각 권은 국회입법조사처 팀별 주제들로 분류돼, 이전 보고서에 비해 접근성과 편의성이 대폭 제고된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내용측면에서는 총 510개의 엄선된 주제들에 대해 핵심만을 간략하게 정리함으로써 국회의원이 입법·정책 현안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중점을 뒀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이 보고서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과정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보다 심도있는 조사·분석은 향후 입법조사회답서비스를 통해 충실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회입법조사처는 “해당 보고서는 향후 국회입법조사처 홈페이지(http:www.nars.go.kr)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면서 “오는 6월 8일 전체 국회의원실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