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배우 유아인이 '나 혼자 산다'에서 테슬라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아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을 보여줬다.

이날 유아인은 장을 보기 위해 자신의 테슬라 자동차를 몰고 동네마트로 향했다.

유아인 차 문이 위로 올라가자,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박나래는 "배트맨 같다"고 감탄했고, 장도연 역시 "트랜스포머인 줄 알았다. 멋있다. 저런 걸 본 적이 없다"며 놀라워했다.

유아인이 "여기 플렉스(flex)하기 좋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자, 장도연은 "우린 위로 열리는 건 찬장밖에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아인은 운전하며 듣는 음악 플레이리스트가 궁금하다는 말에 "랩도 하고 노래도 따라 부른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아인의 일상은 물론 대형 아트 갤러리 못지않은 3층짜리 저택이 공개됐다. 통유리로 된 주방과 그림 같은 정원, 널찍한 고양이 화장실과 매장을 방불케 하는 드레스룸까지 공개돼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다양한 그림과 조각상까지 등장, 동양과 서양을 오가는 유아인만의 감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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