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배우 이태란이 남편을 언급했다.

이태란은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남편과 연애 3개월 만에 결혼한 사연을 밝혔다.

그는 과거 자신이 남편의 외모에 대해 할리우드 배우 이완 맥그리거를 닮았다고 밝혔던 것과 관련해 "남편은 자신이 이완 맥그리거보다 케빈 베이컨을 닮았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케빈 베이컨님께는 죄송하지만 우리 남편이 조금 더 낫다"고 말해 남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태란은 "남편의 장점은 무던하고 한결같은 사람이다. 나는 굉장히 흥분하고 급하다. 근데 남편은 잔잔하다. 그 모습을 보면 정말 잘 만났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태란과 남편은 동갑내기로 1975년 생으로 올해 나이 46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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