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준기 SNS)
(사진=이준기 SN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배우 이준기가 드라마 '악의 꽃'의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준기는 최근 자신의 SNS에 "7개월 동안 힘든 내색 없이 내 옆을 든든하게 지켜준 사랑하는 나의 스태프, 나의 가족들 너무너무 고생 많았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어 "마지막 촬영이라고 몰래몰래 조심스럽게 꾸며준 이 정성에 눈물 나더라"며 "'난 잘 살고 있구나. 내 옆에는 항상 좋은 사람들이 있구나' 또 한 번 감사하며 더 좋은 사람으로 잘 살아야겠다"고 함께 드라마를 촬영한 스태프들에게 인사했다.

그는 "마지막 촬영까지 응원을 아끼지 않고 '내 배우 참좋다' 외쳐주시는 우리 팬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러분이 있기에 행복할 수밖에 없다. 힘이 난다"라며 "우리 감독님을 비롯 모든 스태프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 다음 주 마지막회까지 함께 해달라. 사랑한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악의 꽃’ 촬영을 마무리한 뒤 스태프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행복하는 미소를 보여줬다

한편 이준기는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에서 도현수(백희성) 역을 맡았다. '악의 꽃'은 23일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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