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새로운 휴식 장소 마련

생태공원 내 재두루미 조형물. 사진=김포시 제공
생태공원 내 재두루미 조형물. 사진=김포시 제공

[스트레이트뉴스=조황재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코로나 19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새로운 휴식 장소 마련을 위해 김포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내 재두루미 테마 시민 쉼터를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시(공원관리과)는 관리기사 및 희망근로자들과 함께 김포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내 수목(소나무), 자연석, 초화류(야생화) 및 에코센터에 전시 됐던 재두루미(알 포함) 조형물을 이용해 멋진 테마 공원을 조성했다.

특히 수목과 자연석은 직영 양묘장에 있는 것을 직접 사용했으며 초화원은 희망근로자들이 직접 식재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마련하는데 일조했다.

특히 공원관리기사들이 생태공원 내 고사된 수목으로 평의자와 등의자를 직접 제작하는 등 재원을 재활용해 조성에 도움을 줬다.

앞으로도 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책과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쉼터)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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