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유상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대표(제공=삼성운용)
신임 김유상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대표(제공=삼성운용)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김유상 전 삼성자산운용 고객마케팅부문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신임대표는 서강대 경제학사 출신으로, 지난 87년 삼성생명에 입사했다.

이후 삼성화재 보상기획팀장(2009), 삼성자산운용 경영지원실장(2012), 마케팅총괄(2018)을 거쳐 2020년엔 고객마케팅부문장(부사장)에 올랐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삼성자산운용의 자회사로, 지난 2017년 1월 주식형펀드 운용을 위해 모기업으로터 물적분할한 회사다.

당시 분할로 모기업은 상장지수펀드(ETF)와 인덱스 펀드 등 패시브펀드 운용에 집중하고 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주식형펀드를, 동시에 분할한 삼성헤지자산운용은 헤지펀드 운용을 맡아 운용그룹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