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대우건설이 지분 100%를 가진 자회사인 한국인프라관리가 임원진을 변경했다.

한국인프라관리는 14일 임원의 변동에 대해 공시했다.

우선 지홍근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김광호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지난해 12월31일 선임되고 이달 11일 등기된 신임 김 대표는 대우건설 상무를 겸한다.

기타 비상무이사 두 명 중 한 명도 변경됐다. 대우건설 부장을 겸하는 김정훈 상무가 사임하고 정종길 상무가 선임된 것이다. 지난해 12월18일 선임되고 같은 달 23일 등기된 신임 정 이사도 전임자처럼 대우건설의 부장을 겸한다.

한편 기타 비상무이사 두 명 중 한 명인 한승 이사(대우건설 상무 겸직)와 감사인 송세영 감사(대우건설 차장 겸직)은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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