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동 첫 힐스테이트…아파트 305세대, 오피스텔 54실
22~23일 청약홈서 청약…오피스텔은 17일 홈피서 청약
[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17-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천'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광천'은 광주시 광천동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주상복합단지로 지하 3층, 지상 28~32층, 3개동, 총 35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70㎡~84㎡ 305가구, 29㎡형 오피스텔이 54실이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70㎡A 87가구 ▲70㎡B 87가구 ▲84㎡A 79가구 ▲84㎡B 52가구다. 모든 가구가 소비자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오피스텔의 실별 크기는 ▲29㎡OA 3실 ▲29㎡OB 9실 ▲29㎡OC 15실 ▲29㎡OD 3실 ▲29㎡OE 9실 ▲29㎡OF 3실 ▲29㎡OG 6실 ▲29㎡OH 6실이다. 오피스텔의 경우는 1인 가구의 증가 등의 사회적 트렌드에 맞춘 원룸형 구조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며, 100세대 미만이어서 전매제한이 없다.
'힐스테이트 광천'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판상형 및 탑상형 혼합 구조를 도입해 각 방의 독립성과 거실의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 팬트리 공간과 안방 드레스룸, ‘ㄷ’자형 주방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키워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특히 세대 내부 설계는 각기 다른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꾸밀 수 있도록 해 주목된다.
전용 70㎡A 타입의 경우 현관 우측에 위치한 팬트리를 기본형으로 선택하거나, 의류건조기를 둘 수 있는 수납공간 중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전용 84㎡B 타입은 복도팬트리를 기본형과 현관 팬트리와 함께 통합한 팬트리 통합형, 스타일러 설치공간을 제공하는 팬트리 분리형으로 구분해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안방 드레스룸 역시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구분된 기본형과 이를 통합한 디럭스 드레스룸으로 구분해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게 했다.
'힐스테이트 광천'에는 다양한 스마트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확장 시 유상옵션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과 중문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Hi-oT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세대 내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홈네트워크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일괄소등 시스템 등이 적용돼 입주민은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단지는 그린 스토리로 꾸며진 두 가지 테마의 힐링 가든으로 조성해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광천'은 광주에서 높은 주거 선호도를 자랑하는 광천동에서도 교통, 교육, 자연, 편의 등 입지 경쟁력이 우수한 편이다.
특히 종합버스터미널인 광주 유스퀘어가 자리하고, 광주선 광주역, 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도 가깝다. 도보권에는 광천초와 효광초 등이 자리한다.
'힐스테이트 광천'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편의시설도 돋보인다. 단지 앞에는 광주천이 흐르고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무등산의 조망도 가능하다. 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유스퀘어 문화관, CGV,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메디컬타운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광주 대표 주거지 광천동을 대표하는 명품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현대엔지니어링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도입해 최고의 단지를 조성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오는 22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23일 광주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31일 진행되며, 정당 계약은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광천' 오피스텔 청약은 홈페이지에서 17일 진행하며, 18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19일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