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금호건설(사장 서재환)의 '검단신도시 금호어울림 센트럴'이 1순위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14.11 대 1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가 모두 620가구에 대해 일반청약을 실시한 결과, 3189명의 청약자들이 신청해 평균 5.1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검단신도시 첫 분양인 호반베르디움(6.25 대 1)에 미치지 못하나 1주택 투자수요가 몰려든 호반과는 달리 무주택자만을 대상으로 한 청약이어서 내실있는 청약성적이다.
'검단신도시 금호어울림 센트럴'의 특공소진율(80%)이 호반(46%)를 배가까이 넘어선 것이 이를 방증한다.
이 단지는 특공과 같이 전용 74㎡A형이 인기몰이, 서울과 경기도 거주 청약자간의 경쟁률은 14.11 대 1로 주택형과 거주별 청약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어 전용 84㎡형의 인천시 제외 청약자 간의 경쟁률이 9.08 대 1로 뒤를 이었다.
주택형별 경쟁률은 전용 74㎡A형이 평균 7.05 대 1, 84㎡형이 5.04 대 1, 74㎡B형이 3.94 대 1로 뒤를 이었다.
금호건설(사장=서재환)이 검단신도시 최중심 AB-14블록에 선보인 '검단신도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입지와 가격, 향후 미래 가치 등에서 최고의 입지로 평가를 받았다. 전매제한이 1년으로 분양차익을 겨냥한 실수요층이 청약대열에 가세한 데도 청약 호성적의 한 요인이다.
특히 이 단지는 검단신도시 최고 입지에도 불구, 공공분양으로 분양가가 저렴, 분양 전부터 무주택자의 주목을 받았다. 전용 84㎡형의 분양가가 3억9000만원(기준층)으로 기존 호반베르디움이나 유승한내들보다도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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