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성, "이창호 선수 어깨 나으면 저랑 무조건 싸워주길"..강한 자신감 어필

▲ '더블지FC 06' 6경기 코메인 이벤트 -59kg 계약체중 매치에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승리한 박현성이 이지훈 대표, 더불걸 유다연, 장혜은과 기념촬영를 함께 했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 '더블지FC 06' 6경기 코메인 이벤트 -59kg 계약체중 매치에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승리한 박현성이 이지훈 대표, 더불걸 유다연, 장혜은과 기념촬영를 함께 했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스트레이트뉴스=양용은 기자] '더블지FC 06' 6경기 코메인 이벤트 -59kg 계약체중 매치에서 박현성(MOB)이 김세현(피너클MMA)을 그라운드에서 압박한 끝에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의한 탭아웃으로 1라운드 3분 58초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로 김세현은 4연승과 함께 3연속 피니쉬 승리를 기록했다.

▲ '더블지FC 06' 6경기 코메인 이벤트 -59kg 계약체중 매치에서 박현성(MOB)이 김세현(피너클MMA)을 그라운드에서 압박하고 있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 '더블지FC 06' 6경기 코메인 이벤트 -59kg 계약체중 매치에서 박현성(MOB)이 김세현(피너클MMA)을 그라운드에서 압박하고 있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종합격투기(MMA)단체 더블지FC는 지난 19일(금) 오후 7시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더블지FC 06’ 대회를 개최했다.

▲ '더블지FC 06' 6경기 코메인 이벤트 -59kg 계약체중 매치에서 박현성이 김세현을 1라운드 3분 58초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의한 탭아웃으로 승리했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 '더블지FC 06' 6경기 코메인 이벤트 -59kg 계약체중 매치에서 박현성이 김세현을 1라운드 3분 58초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의한 탭아웃으로 승리했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승리 후 인터뷰에서 박현성은 “이창호 선수의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줄 알았는데, 이지훈 대표님이 대체 파이터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인터뷰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상대 선수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어서 힘들었다. 킥복싱 한다는 거 말고는 시합 영상, 스파링 영상 하나도 보지 못했다. 타격을 피해 안전하게 레슬링으로 풀어나갔다. 플라이급 파이터라면 누구와 싸워도 상관없다. 다 이길 자신 있다. 이창호 선수, 어깨 나으면 저랑 무조건 싸워주길 바란다. 정말 이길 수 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어필했다.

이번 ‘더블지FC 06’ 대회는 우리나라 격투기를 이끌어갈 신예들을 발굴하고자 하는 이지훈 더블지FC 대표의 포부가 담긴 대회이다.

올해 첫 대회인 종합격투기 ‘더블지FC 06’ 은 철저한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무관중으로 치러졌고, 스포티비(SPOTV)에서 전국에 생중계 됐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