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성, "이창호 선수 어깨 나으면 저랑 무조건 싸워주길"..강한 자신감 어필
[스트레이트뉴스=양용은 기자] '더블지FC 06' 6경기 코메인 이벤트 -59kg 계약체중 매치에서 박현성(MOB)이 김세현(피너클MMA)을 그라운드에서 압박한 끝에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의한 탭아웃으로 1라운드 3분 58초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로 김세현은 4연승과 함께 3연속 피니쉬 승리를 기록했다.
종합격투기(MMA)단체 더블지FC는 지난 19일(금) 오후 7시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더블지FC 06’ 대회를 개최했다.
승리 후 인터뷰에서 박현성은 “이창호 선수의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줄 알았는데, 이지훈 대표님이 대체 파이터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인터뷰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상대 선수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어서 힘들었다. 킥복싱 한다는 거 말고는 시합 영상, 스파링 영상 하나도 보지 못했다. 타격을 피해 안전하게 레슬링으로 풀어나갔다. 플라이급 파이터라면 누구와 싸워도 상관없다. 다 이길 자신 있다. 이창호 선수, 어깨 나으면 저랑 무조건 싸워주길 바란다. 정말 이길 수 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어필했다.
이번 ‘더블지FC 06’ 대회는 우리나라 격투기를 이끌어갈 신예들을 발굴하고자 하는 이지훈 더블지FC 대표의 포부가 담긴 대회이다.
올해 첫 대회인 종합격투기 ‘더블지FC 06’ 은 철저한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무관중으로 치러졌고, 스포티비(SPOTV)에서 전국에 생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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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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