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의 중국 내 새로운 거점이 될 '상하이SK타워'가 지난해 준공검사(사용승인)을 통과했다. 현재 활발히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중국 상하이 푸둥신구 엑스포 부지에 지어진 59층 높이의 상하이SK타워는 높이 280m, 총 건축 면적 20만㎡ 규모다.

상하이SK타워는 SK그룹이 지난해 6월 매각한 중국 베이징SK타워를 대신해 장강삼각주(상하이, 장쑤성 남부, 저장성 북부 지역) 중심의 사업의 거점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트레이트뉴스 유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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