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월 넷째주에는 전국 19개 단지에서 총 1만1875가구(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민간 사전청약, 공공분양, 임대 포함)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은 9779가구다.

3차 민간 사전청약 1순위 접수는 ▲파주운정3지구 A33블록(501가구)과 ▲양주회천지구 A20블록(502가구) 2곳에서 진행된다.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서울에서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와 도시형생활주택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이 분양에 나선다. 

경기, 인천, 대전 등에서는 대단지 물량이 공급된다. 경기 평택시 현덕면 '평택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1468가구)와 인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4차'(1319가구),  대전 서구 '대전 도마변동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017가구) 등이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세종시 산울동 '엘리프 세종', 경기 파주시 동패동 '신영지웰 운정신도시', 대전 중구 유천동 '서대전역 한국아델리움' 등 6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함영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