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진례 디에트르, 13일 435가구 대상 2순위 청약 실시
지난 12일 진행된 6차 민간사전청약의 남은 2개 지구 1순위 청약 결과가 공개됐다.
13일 청약홈에 따르면 김해진례와 파주운정 등 6차 민간사전청약 2개 지구 분양 아파트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김해진례는 크게 미달되고 파주운정은 성황리에 순위 내 마감했다.
대방건설이 경남 김해시 진례지구 C-2블록에 공급하는 '김해진례 디에트르'는 전용 84㎡A형과 B형 496가구(특별공급 미달 포함) 모집에 단 61명만이 접수하며 평균 경쟁률 0.12 대 1로 435가구가 미달됐다.
반면 시티건설이 경기도 파주운정 신도시 A49블록에 공급하는 '파주운정 시티프라디움'은 전용 59㎡A형과 B형, 전용 84㎡A형과 B형 4개 주택형 162가구 모집에 모두 7909명이 접수하며 평균 48.82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2개 지구보다 하루 빠른 11일 1순위 청약을 마친 6차 민간사전청약 5개 지구(파주운정3, 광주선운2, 양주회천, 인천가정2, 평택고덕 등)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파주운정3(203.63 대 1). 평택고덕(48.73 대 1), 인천가정2(6.14 대 1), 광주선운2(4.1 대 1), 양주회천(2.78 대 1) 순이다. 인천가정2와 광주선운2 지구는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마감됐다.
6차 민간사전청약 7개 지구 1743가구 1순위 청약은 총 5만2522명이 접수, 최종 경쟁률은 30.13 대 1이다.
1순위 청약에서 미달된 지구는 김해진례가 유일하며, 이날 2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함영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