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가 유명 리조트들과 손잡고 D2C(Direct to Customer) 특별 기획전을 연다.
온다는 28일 소노 호텔 & 리조트, 금호리조트, 휘닉스 호텔 & 리조트, 켄싱턴 호텔 & 리조트와 ‘구글호텔 by ONDA’ 특별 프로모션 페이지를 오픈하고 특가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해 온다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구글의 호텔 및 숙박 예약 D2C(Direct to Customer) 채널인 ‘구글호텔’을 통해 진행된다.
구글 호텔에 입점한 호텔은 구글의 검색을 통해 자사 홈페이지로 직접 고객을 유치할 수 있어, 별도의 중간 플랫폼을 거쳐 고객을 유치할 때보다 월등히 낮은 수수료를 부담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숙박업체를 찾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나아가 건강한 숙박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아직 구글호텔 사용이 낯선 국내 이용자들과 호텔 및 리조트에게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온다에서 온라인 프로모션 광고 비용을 부담함으로써 숙박 업체의 과도한 광고비 부담을 줄여주는 상생의 의미도 담고 있다.
‘구글호텔 by ONDA’를 통해 호텔과 리조트 예약을 원하는 고객은 구글에서 해당 호텔을 검색하거나 특별 프로모션 페이지(direct.onda.me)에 접속하면 매우 간단하게 예약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최근 트렌드인 펫캉스를 비롯해 종합 리조트, 여행 및 레저, 숲캉스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있어 개인의 취향에 맞는 숙박 상품을 고르기 쉽게 기획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