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배우 설경구가 카메라를 향해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배우 설경구가 카메라를 향해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지난 7일(목) 오후 7시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이상해도 괜찮아’(Stay Strange)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배우 설경구가 카메라를 향해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배우 특별전 ‘설경구는 설경구다’(THE ACTOR, SEOL KYUNG GU)를 개최한다.

BIFAN은 2017년부터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를 선정해 ‘배우 특별전’을 진행했다. 전도연- 정우성-김혜수에 이어 3년 만에 재개하는 배우 특별전 올해의 주인공은 바로 설경구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박하사탕’, ‘오아시스’, ‘공공의 적’, ‘실미도’, ‘감시자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자산어보’ 등 배우가 직접 선택한 7편의 대표작을 만날 수 있다.

한편 3년 만에 갖는 전면 대면 개막식으로 열린 제26회 BIFAN(집행위원장 신철)은 총 49개국 268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7일부터 17일까지 오프·온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한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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