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전면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여의도 상공에서 약 5분간 환상적인 곡예비행을 선보였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전면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여의도 상공에서 약 5분간 환상적인 곡예비행을 선보였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지난 4일 오후 2시 30분, ‘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전면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봄꽃축제가 진행되는 여의도 상공에서 약 5분간 환상적인 곡예비행을 선보였다.

블랙이글스는 대한민국의 공군력과 국방력을 알림으로써 국민 여러분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해외 에어쇼 참가 등 국방외교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국격 제고와 방산 수출, 국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 8대로 팀을 구성하여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특수 비행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이다.

이날 공군은 인근 지역 시민들에게 특수비행 항공기 소음 발생에 관한 양해를 부탁했다.

한편 4일 구민 퍼레이드와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을 시작으로, 여의서로 벚꽃길(서강대교 남단~여의2교 입구, 1.7km)과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국회 축구장에서 ‘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6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됐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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