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김재현(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이 개막 더블라운드 2경기 연속 패스티스트 랩 타임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km)에서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가 열렸다.
‘CJ대한통운 패스티스트 랩 어워드(Fastest Lap Award)’는 매 라운드 결승에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날(22일) 개막식 ‘슈퍼 6000 클래스’ 결승 세 번째 랩에서 1분55초090로 베스트 랩을 기록해 드라이버 포인트 1점을 획득한 김재현은 이어 23일 2라운드 결승 네 번째 랩에서 1분 54초 918을 기록해 이를 바탕으로 드라이버 포인트 1점을 추가 획득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22, 23일 양일간 더블라운드로 개막전을 치뤘다. 다음 경기인 3라운드는 6월 4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피트 스톱(Pit-Stop) 레이스로 펼쳐진다.
한편, 지난 22일 진행된 슈퍼 6000 클래스 1라운드 결승전에서 순위 변화가 있었다. 경기 종료 후 엑스타 레이싱이 김재현과의 접촉으로 이창욱이 피해를 입었다고 공식항의서롤 제출했고, 이를 심사위원회에서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김재현이 5초 페널티를 받아 2위로 내려갔고, 2위였던 ‘2002년생’ 이창욱이 1위로 기록됐다.
[용인=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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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