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비’ 핑크카펫 행사

▲그레타 거윅 감독이 지난 2일(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린 영화 ‘바비’ 핑크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그레타 거윅 감독이 지난 2일(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린 영화 ‘바비’ 핑크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그레타 거윅 감독이 지난 2일(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린 영화 ‘바비’ 핑크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마고 로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라이언 고슬링)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레타 거윅 감독은 첫 연출작인 ‘레이디 버드’로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을 수상한데 이어 ‘작은 아씨들’로 제92회 아카데미 감독상에 노미네이트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 겸 감독이다.

그레타 거윅 감독은 극장에서 영화 ‘바비’를 봐야 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해 “극장에서 보면 울다가 웃다가 마지막엔 다 같이 댄스파티를 하고 싶을 것”이라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현장에는 ‘바비’를 연출한 그레타 거윅 감독과 배우 마고 로비, 아메리카 페레라, 그리고 톰 애커리 프로듀서가 함께 했다. 당초 참석 예정이었던 라이언 고슬링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이번 내한 일정에는 합류하지 못했다.

첫 내한 행사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바비’는 오는 7월 19일 개봉한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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