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비’ 핑크카펫 행사
그레타 거윅 감독이 지난 2일(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린 영화 ‘바비’ 핑크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마고 로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라이언 고슬링)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레타 거윅 감독은 첫 연출작인 ‘레이디 버드’로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을 수상한데 이어 ‘작은 아씨들’로 제92회 아카데미 감독상에 노미네이트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 겸 감독이다.
그레타 거윅 감독은 극장에서 영화 ‘바비’를 봐야 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해 “극장에서 보면 울다가 웃다가 마지막엔 다 같이 댄스파티를 하고 싶을 것”이라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현장에는 ‘바비’를 연출한 그레타 거윅 감독과 배우 마고 로비, 아메리카 페레라, 그리고 톰 애커리 프로듀서가 함께 했다. 당초 참석 예정이었던 라이언 고슬링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이번 내한 일정에는 합류하지 못했다.
첫 내한 행사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바비’는 오는 7월 19일 개봉한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관련기사
- 아메리카 페레라, “아메리카 바비가 나의 최애 바비”
- ‘바비’ 마고 로비, “첫 한국 방문, 뜨거운 환영에 감사드린다”
- [포토] 한국 첫 내한한 헐리우드 배우 ‘헤일리 앳웰’
- [포토] 바네사 커비, ‘신비로운 눈빛’
- [포토] 내한 레드카펫 행사 참석한 ‘미션 임파서블7’ 주역들
- [포토] ‘미션 임파서블7’ 폼 클레멘티에프, ‘카리스마 눈빛’
- [포토] 톰 크루즈, 11번째 내한 레드카펫…변함없는 특급 팬서비스
- [포토] ‘미션 임파서블7’ 배우⦁감독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
- [포토] ‘미션 임파서블7’ 폼 클레멘티에프, 독특한 의상 ‘눈길’
- [포토] ‘미션 임파서블7’ 바네사 커비, ‘매력적인 눈빛’
- [포토] ‘미션 임파서블7’ 톰 크루즈, 헐리우드 원조 꽃미남의 내한
- [포토] 내한 핑크카펫 행사 참석한 영화 ‘바비’ 주역들
- [포토] 한국 팬들의 깜짝 생일축하를 받고 있는 ‘마고로비’
- 영화 ‘바비’, 글로벌 흥행 수익 10억 달러 돌파…마고 로비의 자신감 적중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