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F/W 서울패션위크 줄라이칼럼 오프닝쇼에서 모델들이 피날레를 장식하고 있다.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2024 F/W 서울패션위크 줄라이칼럼 오프닝쇼에서 모델들이 피날레를 장식하고 있다.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4 F/W 서울패션위크’가 개막했다.

이날 박소영 디자이너의 ‘줄라이칼럼’이 오프닝쇼를 장식했다.

2018년에 브랜드를 런칭한 박소영 디자이너는 22년 서울패션위크 ‘제너레이션넥스트(신진 디자이너)’로 선정 후 다음 해에는 ‘서울 컬렉션(중진 디자이너)’으로 선정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을 거듭했다.

‘줄라이칼럼’은 수공예 중심의 작업 방식과 입체 재단(드레이핑)을 결합한 웰메이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로 이번 컬렉션은 4월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2024 F/W 서울패션위크 줄라이칼럼 오프닝쇼에서 모델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2024 F/W 서울패션위크 줄라이칼럼 오프닝쇼에서 모델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오프닝 패션쇼 시작 전에 진행하는 공식 포토콜에는 ‘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 뉴진스(NewJeans)가 참석해 취재진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오프닝쇼에는 박혜상 소프라노(도이치 그라모폰 전속 아티스트)가 특별 출연해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2024 F/W 서울패션위크 줄라이칼럼 오프닝쇼에서 박소영 디자이너(왼쪽)와 소프라노 박혜상이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박혜상(소프라노)
2024 F/W 서울패션위크 줄라이칼럼 오프닝쇼에서 박소영 디자이너(왼쪽)와 소프라노 박혜상이 무대 인사를 하고 있다.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이날 줄라이칼럼 컬렉션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뉴진스, 이숙자 서울시의회 기경위원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가희, 김현재, 홍성준, 최연규, 심소영, 티아나 톨스토이, 안젤리나 다닐로바, 정경순, 고윤, 요니 P, 이영은, 이도이, 박혜상(소프라노) 등 많은 국내외 스타와 셀럽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4 F/W 서울패션위크 줄라이칼럼 포토월 행사에 참석한 모델 티아나 톨스토이.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2024 F/W 서울패션위크 줄라이칼럼 포토월 행사에 참석한 모델 티아나 톨스토이.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2024 F/W 서울패션위크 줄라이칼럼 포토월 행사에 참석한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2024 F/W 서울패션위크 줄라이칼럼 포토월 행사에 참석한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201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고 있는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행사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총 21회의 런웨이가 DDP 아트홀 1관(15회)과 성수 에스팩토리 D동(6회)에서 진행된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