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패션쇼 드마크 2024 S/S 컬렉션. 드마크. 제공
하이서울패션쇼 드마크 2024 S/S 컬렉션. 드마크. 제공

강동엄, 최지혜 디자이너의 스트릿 캐쥬얼 브랜드 ‘드마크(De Marc.)’가 2025 S/S 하이서울패션쇼에서 힙합과 스트릿이 접목된 뉴 잭 스윙 스타일의 스트릿룩을 선보인다.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시도를 지향하는 드마크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80년대부터 90년대를 주름 잡았던 ‘얼터너티브 록‘의 장르에서 영감을 받아 드마크의 정체성인 스트릿을 접목해 디자인했으며, 컬렉션 타이틀은 ‘스트릿 얼터너티브’이다.

강동엄 디자이너는 “’스트릿 얼터너티브‘는 완성도와 몰입도가 높은 컬렉션으로 브랜드의 혁신적인 접근이 강조되는 패션쇼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이번 컬렉션에는 일본과 중국을 비롯한 국내외 패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드마크는 이미 해외 유통을 위한 계약이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하이서울패션쇼는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1층에서 2025 S/S 서울패션위크와 같은 기간인 9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며, 드마크 컬렉션은 마지막날인 7일 오전 11시 런웨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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