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박재범 월드투어 선예매 기회 제공

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가 새로운 공연 문화 브랜드 ‘러브드 바이 현대카드(Loved by Hyundai Card)’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러브드 바이 현대카드는 ‘슈퍼콘서트’, ‘컬처프로젝트’ 등 장르와 영역을 넘나들며 공연을 선별해 현대카드 회원만을 위한 ‘선예매 특권’을 제공하는 공연 문화 브랜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K-컬처와 K-뮤직이 세계적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지금, 치열해지는 티켓 예매 경쟁 속에서 국내 아티스트 공연에 대한 선예매 특권은 현대카드 회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더 많은 회원이 현대카드의 컬처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카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는 해당 카드 고객에게 2025 박재범 월드투어를 소개한다. 이번 공연은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힙합·R&B 뮤지션 박재범이 6년 만에 여는 월드투어로, 오는 5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티켓 가격은 S석 14만 3000원, R석 15만 4000원이며, 아티스트의 사운드체크를 관람할 수 있는 스페셜 티켓은 18만 7000원, 아티스트와 그룹 포토를 촬영할 수 있는 스페셜 티켓은 22만 원이다. 현대카드 회원은 일반 예매보다 하루 빠른 26일 낮 12시부터 자정까지 예매할 수 있다.

한편, 현대카드는 약 20년간 대한민국 공연 및 문화계에 새로운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왔다. 2007년 시작된 슈퍼콘서트는 비욘세, 콜드플레이, 에미넴, 폴 매카트니, 브루노 마스 등 전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내한 공연을 차례로 성사시켰다.

[스트레이트뉴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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