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현재 국내 주택 건설의 주요 플레이어로 꼽는 세 중견 건설사의 수장이 수원의 현장에서 회동, 트럼프발 대한민국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주택컨설산업의 재도약 방안을 모색하는 등 머리를 맞댔다.
30일 오전 대방건설은 경기 수원 권선구 서둔동 수원역환승센터 인근에 마련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이목지구 도시개발구역 A3블럭) 견본주택 개관식을 진행했다. 개관식은 주요 내빈 소개와 테이프 커팅식 그리고 이후 내부 관람으로 이어졌다.
이날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 모델하우스 개관식에는 대방그룹의 창업자이자 그룹 수장인 구교운 회장 외에도 현재 한국 주택 건설의 주요 역할을 담당한 국내 중견 건설기업 수장들이 여럿 방문했다. 이들은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 분양의 성공을 기원하고 근래 어려운 국내 부동산 경기 극복을 함께 고민하는 대화도 나눴다.
특히 반도그룹 권홍사 회장과 모아건설 박치영 회장은 견본주택 내의 모델룸 6곳 오두를 둘러보며 1744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대단지 아파트인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 분양에 많은 관심을 표했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는 지난해 분양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768가구)와 합치면 2512가구 규모의 대단지이다.
한편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는 경기 수원 권선구 이목동의 이목지구 도시개발구역 A3블럭에 지어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7개 동, 전용면적 84~141㎡ 공동주택 1744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다. 단지 내 모든 세대가 남향 기반으로 배치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