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키즈카페, 체력단력실 등 복합문화시설...80억 투입
고흥군은 지난 27일 남부권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복지 기반 확충을 위해 조성한 ‘도양복합문화센터’의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양복합문화센터는 총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2년에 걸친 공사 끝에 완공됐다.
센터는 1층 수영장을 비롯해, 2층에는 체력 단련실과 다목적 강의실, 3층에는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키즈카페를 갖춘 복합시설이다
공영민 군수는 준공식 기념사에서 “도양복합문화센터는 군 행정과 주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찾아낸 변화의 상징”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주 찾는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 전남=문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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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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