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광주=문종천 기자]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취임 3주년을 맞아 현장 실무를 책임지고 관리하는 팀장급 직원들과 그 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교육청은 1일 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원 청운관에서 '광주교육 정책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과 직속기관 소속 팀장급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3년의 실력, 광주의 미래'를 주제로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담은 전시물을 관람하고 의견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는 '365-스터디룸', AI 인재 양성 강국을 위한 전국 최초 'AI교육원' 설립, K-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청소년 정치학교' 등에 관심을 보였다.

이어 이정선 교육감과 광주 교육 비전과 방향을 논의하는 대화의 시간을 갖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 3년간 광주교육의 변화를 위해 함께 애써주신 여러분과 교육가족께 감사드린다”며 “교육 본질의 회복으로 학생의 성장을 이끌고 함께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