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주요 현안 공유 및 공동 협력 논의
진주시는 지난 24일 경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2025년 제1차 진주시기관장협의회 실무회의’를 열고 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진주시기관장협의회는 관내 43개 공공기관 기관장들로 구성된 민·관 협력체로, 시정 현안 공유와 주요 사업 홍보, 기관 간 정보 교류를 통한 지역발전 도모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2025 진주 M2페스티벌 △진주 국가유산 야행 등 주요 시정 현안을 설명하고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각 기관의 실무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실무자들은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정기적인 교류와 공동사업 발굴을 이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차석호 부시장은 “지역사회가 직면한 복합적 과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각 기관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진주시와 함께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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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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