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까지, 라이즈(RISE) 사업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보성군이 오는 9월 4일까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와 손잡고 '2025년 보성군 라이즈(RISE)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보성군
보성군이 오는 9월 4일까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와 손잡고 '2025년 보성군 라이즈(RISE)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보성군

보성군이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와 손잡고 '2025년 보성군 라이즈(RISE)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대학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것으로 오는 9월 4일까지 모집한다.

25일 보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 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5년간 본격 운영된다. 보성군민이면 누구나 전남대 여수캠퍼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특화교육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녹차골보성향토시장 내 BS청춘마켓 회의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조리실, 태백산맥문학관 등 군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문화 공간에서 실시되며, 전문 강사와 대학 교수진이 초빙해 고품질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집 분야는 보성 특산물을 활용한 쿠킹클래스(20명), 시니어 활동 전문 강사 양성(20명), 웰니스케어 및 삶의 질(HRQoL) 측정 교육(50명), 목공예 창업 연계 교육(5명) 총 네 개 과정이다.

모든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건강 증진, 디지털 역량 강화, 창업 지원 등 다차원적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RISE 사업을 통해 군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밑거름을 마련하겠다”라며 “다차원적 역량 강화를 통해 보성군민 모두가 주도하는 지역 혁신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 전남=문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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