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통제구간 및 일방통행 구간 실시...대중교통 당부
영광군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언창)가 오는 9월 5일부터 이틀간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열리는 제49회 영광군민의 날 행사를 기념하는 ‘광풍 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광풍 노래자랑은 9월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영광 문화 예술의전당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각 읍·면 자체 예선을 거쳐 올라온 11개 팀이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초대가수 지원이, 신승태의 축하공연과 댄스그룹의 무대도 마련된다.
많은 군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광군과 군민의날 추진위는 원활한 교통 흐름과 안전을 위해 9월 5일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보건소 사거리 → 영광중앙교회 → 전남교육청도서관 → 그랜드 아트빌 사거리 → 삼현연립 → 송하카센타 방향으로 일방통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주차공간이 협소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며 "교통 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광풍 노래자랑을 통해 제49회 영광군민의 날이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며 영광군과 군의회, 한빛원자력본부 등의 지원에 감사를 전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전남=문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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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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