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9일 연휴기간 매일 야간개장 운영, 다채로운 추석 특별공연 까지

대전오월드 추석연휴 프로그램. 도시공사 제공.
대전오월드 추석연휴 프로그램. 도시공사 제공.

대전오월드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연휴기간 한가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줄타기 공연, 신명풍무악 공연, 팝페라 공연, 풍선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케이팝 댄스와 외국인 댄스공연, 어린이뮤지컬 무대도 마련된다.

또한, 오월드 일원에서 대표 캐릭터들의 퍼레이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귀여운 볼거리와 즐거운 포토타임을 제공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보부상 MC와 함께하는 민속놀이존이 운영된다. 제기차기, 대왕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이 마련돼 부모 세대에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대전오월드는 매일 야간개장을 실시해 밤 10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특히 4일과 5일 이틀간은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져 추석 연휴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상헌 원장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 모두가 오월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공연 일정과 프로그램 안내는 대전오월드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대전=최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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