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안전·노고분야 등 ‘올해의 기사’ 20명 표창

진주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이 지난 4일 내동면 평생학습관에서 친절·안전운행 다짐대회 및 올해의 기사 표창수여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이 지난 4일 내동면 평생학습관에서 친절·안전운행 다짐대회 및 올해의 기사 표창수여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지난 4일 내동면 평생학습관에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안전운행 다짐대회 및 올해의 기사 표창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진주시 시내버스 운전자들은 ‘친절 및 안전기사’로 거듭날 것을 선서하고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운수종사자의 책임감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친절⋅안전⋅노고’ 부문을 평가해 ‘올해의 기사’로 선정된 2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객만족(CS)’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운전원의 친절서비스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시민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운수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친절과 안전운행을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진주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안전운행 다짐대회’는 오는 11일에도 250여 명의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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