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가 연중 최대 할인 행사 ‘2025 블랙드라이빙페스타(Black Driving Festa)’를 시작하며 1년 렌털료 무료 추첨, 인기 차종 렌털료 최대 37% 할인, 약정거리 추가 제공 등 대규모 고객 혜택을 내걸었다.
SK렌터카가 이달 일까지 20일간 온라인 채널 ‘SK렌터카 다이렉트’에서 ‘2025 Black Driving Festa’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SK렌터카가 매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블랙프라이데이 콘셉트 프로모션이다.
SK렌터카는 행사 기간 중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아반떼, 그랜저, 싼타페, 투싼, 쏘나타, 코나, K5, 토레스 등 인기 8개 차종 장기 렌터카 계약 고객 3명에게 1년간 렌털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일부 차종은 별도 추첨을 통해 첫 달 렌털료 무료 혜택도 더한다.
차량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1년 렌터카 상품 기준 토레스는 월 렌털료를 기존 대비 37% 낮춘 35만원 수준, 아반떼는 17% 할인한 38만원 수준에 이용할 수 있다. 할인가 기준은 12개월, 1만 km, 차량가 30% 보증금 조건에 따라 책정했다.
SK렌터카는 업계 최초로 주행거리 기반 요금제를 적용한 ‘타고페이’를 확장한 ‘타고페이 플러스’를 이번 행사에서 처음 선보인다. 월 평균 주행거리 400~600km 고객을 겨냥한 상품으로, 행사 기간 계약 고객에게 적용 약정거리의 10%를 추가 제공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00km·7000km 상품을 이용할 경우 각각 500km, 700km가 추가돼 약 한 달치 이용량이 무료로 제공되는 효과가 발생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맞춰 고객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박응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