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SB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배우 김민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더팩트는 지난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동반 참석 후 조용히 귀국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18일 경기도 하남시 모처에서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 감독은 세탁소에서 두 팔 가득히 세탁물을 찾아 나온 뒤 차에 실었고, 김민희도 옆에서 이를 도왔다.

사진을 보면, 홍상수와 김민희는 편안한 차림이었다. 홍 감독은 검은색 외투에 회색 바지를 입고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김민희는 남색 바지에 회색 목폴라 티와 갈색 카디건을 입었다.

코로나19 사태 속 마스크를 착용한 홍상수 감독과 달리 김민희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신작 '도망친 여자'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감독상을 수상했다. 당시 홍상수 감독은 연인 김민희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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