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이준혁 기자] 수도권에서 단기 집값 급등으로 시선을 집중시킨 경기도 김포시, 비규제 지역에서 대방의 강소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선보인다.

18일 대방건설은 김포 마송지구 B4블록에 ‘김포마송 디에트르’의 견본주택을 19일 열고, 분양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주택형은 30~40세대에 인기몰이 중인 전용 59㎡형 단일면적 539가구 규모다.

▲ 핫플레이스 김포에 유일한 비규제 청약

청약 비규제 택지개발지구로서 무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이 최대 70%까지 가능하고,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서 김포시뿐만 아니라 수도권 다주택자의 청약이 가능하다. 일반공급 1순위자는 청약통장 12개월 이상이다.

이 단지는 지난해 11월 '김포마송 대방엘리움 더퍼스트'에 이어 대방의 김포마송지구 두번째 분양단지이다. '김포마송 대방엘리움'은 당시 수도권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김포지역의 집값 고공행진에 힘입어 조기 완판한 바 있다.

경기도 김포는 김포~하남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D노선 건설계획의 호재에 힘입어, 지난해부터 집값이 급등했다. GTX-D노선 개통 시에는 김포는 강남 30분 생활권이다.

▲GTX-D노선에 대곶지구(E-City) 복합도시개발 호재

김포시는 경기 서북부 최대 산업도시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골드밸리) 개소 이후 인근 학운산업단지를 포함해 2천여개의 기업과 3만 6천여명의 근로자로 늘어날 전망이다. 마송지구의 분양가가 한강신도시의 기존 집값에 비해 절반 수준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착한 분양가에 내집마련의 수요층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김포마송 디에트르'는 김포대곶지구에 조성예정인 4차산업 복합도시의 배후단지로서 미래가치가 돋보인다. 미래형 첨단단지(E-City)인 대곶 복합도시는 첨단소재와 지능형기계 등 4차 산업의 성장거점으로서 교육과 업무, 문화, 주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 광폭 평면에 프리미엄급 '김포마송 디에트르'

김포마송 디에트르는 대방 특유의 광폭 혁신 설계에 채광권 극대화의 입면 설계가 적용 예정이다.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해 입주자의 실사용면적이 다른 브랜드에 비해 1.5배 가량를 넓어지고, 조망권과 채광권을 최대한으로 확보하는 건물 외부 입면 특화 설계를 채택한다.

상당수 4베이 등 다양한 평면에 광폭거실까지 넓은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디에트르만의 평면 설계는 이번 김포마송의 59㎡ 중소형의 주거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할 전망이다.

이 단지는 고객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더하기 위한 스크린 골프연습장, 키즈룸, 휘트니스 센터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갖추고 있다. 

실내 골프연습장은 최신식 장비를 바탕으로 상업용 스크린골프장에 버금가는 현실성 있는 플레이가 가능해 골프에 관심이 있거나 취미인 입주민의 경우, 사계절 내내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온락인 학습이 증가한 입주민과 학생들을 고려해 단지 내 북카페와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등을 갖추고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는다.

이밖에 키즈 특화 맞춤 공간인 키즈룸을 도입해 아이와 부모 모두를 위한 키즈케어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며,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휘트니스센터 및 GX룸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계절감이 가득한 조경을 위해 공간 분할과 보행 체계를 고려한 다양한 포장자재와 낙엽수 및 관목을 활용할 예정이다. 단지 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일조권과 통풍성을 고려한 단지 배치로 다양한 야외공간 등 고급 주거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스마트 시대에 발맞춘 IoT 확장

'김포마송 디에트르'는 스마트폰 앱과 음성인식 스피커를 통해 홈네트워크 기기 및 IoT가전제품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디에트르'만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구에서 세대까지 단지 안에 들어서는 모든 순간 원격으로 집안 내부를 모니터링 하여 입주민을 위한 스마트 케어가 시작된다.

거실 아트월, 스마트 전기오븐 등 다양한 무상 옵션을 제공하고 입주민들이 외출 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지 않고 바로 이용 가능한 엘리베이터 호출 시스템을 갖추고 이를 활용한 원패스 시스템으로 통합 키 하나로 공동현관부터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욕실 눈부심 방지 센서등과 같은 입주민들을 한번 더 고려한 설계와 IoT앱을 통해 각종 공지 및 관리정보가 조회 가능하고 음성인식 스피커를 통한 세대 기기 제어하도록 입주민의 편리한 라이프를 지원한다.

범죄 및 사고제로를 위한 24시간 안전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기존의 아파트들이 가지고 있던 비상벨 시스템과 차량 번호인식 주차관제, 무인경비 시스템 뿐 아니라 외출 시에도 택배 걱정없는 무인택배 시스템과 응급상황 발생 시 원패스 키를 통해 무선으로 비상호출이 가능한 무선 비상호출 버튼을 갖춤으로써 외출모드 실행 시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 침입여부가 확인 가능하며 외출 중 세대 방문자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한 라이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포마송택지지구 디에트르’는 3월 2일 특별공급,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3월 22일부터 25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오는 19일(금)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1888-9번지에서 개관하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방문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대방의 '디에트로'는 '존재하다'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에트르(être)’와 대방의 ‘D’를 결합, 새롭게 론칭한 대방건설의 신규 브랜드이다. 

아파트, 주상복합, 업무시설, 상업시설을 아우르는 대방의 신규 브랜드다. 대방건설이 추구하는 프리미엄 주거문화와 고객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더하여, 집이라는 공간에서 내가 가장 나다운 존재로 내면의 가치를 발현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대방건설은 '디에트르'를 론칭한 이후 다양한 활용을 통해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갈 계획이다. 금년부터 김포마송, 화성동탄 등 전국 각지 약 20여개 현장을 분양예정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