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8일 신길파크자이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신길뉴타운 내 신길8구역 재개발 단지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총 641가구 규모 중 25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주택형별 공급가구는 ▲59㎡A형 2가구 ▲59㎡B형 2가구 ▲84㎡A형 12가구 ▲84㎡ B형 170가구 ▲84㎡ C형 10가구 ▲84㎡ D형 49가구 ▲111㎡ 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2023년 개통 계획인 신안산선은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50여㎞, 정거장 18곳을 30분대에 이동한다. 또한 2022년 개통 예정인 신림선 경전철로 여의도~서울대 7.8km 구간이 연결되면 이 구간을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도보로 이동 가능한 7호선 신풍역과 보라매역이 위치해 있어 더블 역세권 및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는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위치해있고 신길근린공원, 보라매공원, 용마산 등 뛰어난 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 주변으로 대방초(혁신초), 대영초·중·고, 영신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자리해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향후 신길파크자이 인근에 중학교가 신설될 계획이며, 특성화 도서관 등이 조성될 계획으로 교육환경은 더욱 좋아진다.
신길뉴타운에는 신길자이(198가구, 2010년 입주), 신길센트럴자이(1008가구, 2020년 2월 입주 예정) 등이 이미 분양을 마친 상태로 신길파크자이가 들어설 경우 2000여가구의 '자이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종갑 GS건설 신길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신길뉴타운에서 선보이는 GS건설의 마지막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자이의 위상에 걸맞은 평면 구성 및 특화설계를 적용해 새로운 랜드마크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조경, 커뮤니티시설, 스마트시스템 등 뛰어난 단지 내 구성은 물론 입지, 인프라, 교통 호재 등 다양한 특장점을 갖춘 만큼 향후 높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은 당해, 15일은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22일에 발표하고 다음달 3~5일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36-317번지에서 개관하며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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