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 북쪽의 롯데마트 사하점. (사진=이준혁 기자)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있는 롯데마트 사하점. (사진=이준혁 기자)

[스트레이트뉴스 이혁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며 많은 사람들이 집중되는 장소에 가는 것에 우려도 적잖지만, 오늘(6월20일) 같은 휴일에는 대형마트 지점에 으레 사람이 몰려든다. 다수 일상생활은 평소처럼 유지되어야 하고, 대형마트는 다양한 물건을 쉽게 구매하는 데에 손쉬운 곳이기 때문이다.

현재 대형마트 국내 지점은 2018년 5월1일 시행된 현재의 유통산업발전법(제1장 제12조의2)과 이로 인해 생긴 각 지자체 조례로 격주 일요일 휴무를 택한다. 만약 일요일 대형마트 지점을 가려 한다면, 자신이 가려 하는 대형마트 점포 휴무 여부를 미리 알아야 한다.

그렇지만 수도권 롯데마트 지점 중 오늘(6월20일) 휴점하는 곳은 전무하다. '해당월 3번째 일요일'을 관내 대형마트 휴점일로 정한 수도권의 지자체가 없고, 롯데마트가 스스로 6월20일 휴점한다고 발표한 수도권 소재 지점도 없다.

이같은 법과 조례 적용은 현재 롯데마트는 물론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이마트트레이더스, 메가마트 등 대형마트와 산하 슈퍼마켓(이마트에브리데이, 롯데슈퍼,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 지점 다수에 해당된다. 물론 롯데마트 산하 창고형 매장인 빅마켓도 동일하다. 

대형마트 법인 산하 지점 휴무일의 상세 사항은 해당 대형마트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 등을 접속해서 각자 확인하면 된다. '점포찾기'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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